펀디엑스의 암호화폐 지갑 애플리케이션 '엑스월렛'(XWallet) 이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인턴기자 =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제조사 펀디엑스는 자사의 암호화폐 지갑 애플리케이션(앱) '엑스월렛'(XWallet) 이용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엑스월렛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 펀디엑스 등 4개 암호화폐를 충전하고 250개 이상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거래할 수 있는 지갑 앱이다. 펀디엑스가 발급하는 '엑스패스'(XPASS) 카드와 연동돼 디지털 자산을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10만명 이상의 엑스월렛 이용자는 특정 국가나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한국은 이용자가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나라로 집계됐다.

펀디엑스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 '엑스폰'(XPhone)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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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421&aid=0003916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