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양약품, 주가조작 무혐의···15% 강세 일양약품이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장중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의혹이 해소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기준 일양식품 주가는 15.72%(1630원) 오른 1만20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일양약품의 경영진의 주가조작 및 허위 보도자료 배포 의혹 등에 대해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17일 불기소 처분했다.
같은 유상증자에도 주가 오르는 에코프로머티···증권가가 보는 한화·삼성과 다른점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3900억 원 유상증자 결정을 발표한 후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삼성SDI와 한화에어로는 유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 하락을 겪었다. 전문가들은 유상증자의 목적과 규모, 대주주의 사익 여부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라고 분석한다.
한화세미텍, SK하이닉스와 21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한화세미텍은 SK하이닉스와 210억 원 규모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용 TC본더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3년 한화세미텍 매출의 5.38%에 해당한다. 한국거래소에서 한화비전 주식은 계약 발표 이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징주 전력기기株, MS 데이터센터 투자 취소 소식에 하락 HD현대이렉트릭,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전력기기 관련 주식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투자 취소 소식에 장 초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에 따르면 MS는 지난 6개월간 미국과 유럽에 걸쳐 2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사업을 취소했다. 이로 인해 전력 인프라 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되며 관련 주식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징주 이재명 테마주, 공직선거법 2심 무죄 판결에 연일 급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후, 그의 테마주로 분류되는 형지글로벌, 형지I&C, 오리엔트정공, 오리엔트바이오 등이 일제히 급등했다. 이는 서울고등법원의 무죄 판결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로 해석된다.
특징주 SK하이닉스, 엔비디아發 급락에 장 초반 약세 SK하이닉스 주가가 2.10% 하락하며 장 초반 약세를 기록했다. 이는 엔비디아 주가가 관세 전쟁 우려로 급락한 영향이다. 엔비디아는 관세 부담으로 시가총액이 감소했으며,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을 대량 납품하는 업체여서 영향을 받았다.
특징주 현대차·기아, 美자동차 관세 우려에 내림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 발표는 백악관에서 행정명령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관세는 4월 2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은 특히 한국 자동차 업계에 큰 영향을 미치며 관련 주식을 약세로 몰고 갔다.
키움증권 "SK하이닉스, 범용 메모리 업황 회복에 영업익↑···목표가 24% 상향" 키움증권이 SK하이닉스의 올해 목표주가를 24% 상향 조정해 26만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메모리 업황의 회복과 서버 시장의 최대 판매량 기록 예측에 따른 조치다.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33조원이 예상되며, HBM과 디램의 가격 반등이 주요 원인이다.
미래에셋운용,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분배금 지급 방식 변경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금 지급 방식을 매월 균등 지급 방식으로 변경했다. 국내 최대 리츠 ETF인 이 펀드는 월마다 주당 33원 수준의 분배금을 제공하며, 투자자들은 예측 가능한 현금흐름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리츠 시장의 투자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징주 에이피알,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에 2%대 강세 에이피알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주가가 3% 이상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에이피알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34억원과 419억원에 달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