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외인·기관 빠지며 하루 만에 하락 전환

27일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에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피는 23.56포인트 하락, 2620.28로 개장했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주가 하락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영향을 받아 2%대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약세를 보이며 HLB를 제외한 주요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NXT, HLB테라퓨틱스 8%대 급등···이엠텍은 13%대 하락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HLB테라퓨틱스는 8.11% 상승해 코스닥 상장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엠텍은 13.99%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보였다. 이날 프리마켓과 메인마켓에서 각각 총 322만 주와 3236만 주 거래가 이루어졌다.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623선···코스닥도 강보합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2624.43을 기록하며 상승세로 시작했다. 개인투자자는 매도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주요 대형주가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 역시 강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았다.

공매도 전면 재개 'D-6'··· 증권가, 우려보다 '기대 UP'

오는 31일 공매도가 약 2년 만에 전면 재개되며 증권가는 긍정적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공매도가 주가 변동성을 단기적으로 키울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가격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대차잔고 증가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가능성으로 시장의 유동성 확대가 전망된다.

코스피, 개인·외인 매도세에 2620선 붕괴···코스닥은 1%대 하락

코스피지수가 개인투자자의 매도 전환으로 0.62% 하락하며 2620선이 붕괴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16%, 1.65% 하락하며 지수를 눌렀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1%대 하락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 등 일부 주식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코스닥, 장 중 하락세로 전환

25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에 영향을 받아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8% 하락한 2616.12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1.11% 하락한 712.24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상쇄하기엔 부족했다.

코스피·코스닥,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

25일 코스피는 2653.04로 0.80% 상승 출발했으며,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주요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보였다. 현대차와 삼성전자는 각각 4.69%, 0.66% 상승했다. 코스닥도 개인 매수세가 강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로 상승 폭은 좁혀졌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상승했고, HLB는 4.10%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