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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14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5월 법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총 18조4008억원으로, 지난해 5월(19조777억원)보다 3.5% 감소했다.
월별 법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지난 1월 16조286억원, 2월 15조6814억원, 3월 16조1603억원, 4월 17조2천94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1월과 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8%, 7.5% 증가했으나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4.0%, 1.6%, 3.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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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개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전년 동월보다 1월 9.1%, 2월 6.3%, 3월 3.6%, 4월 5.7%, 5월 4.1% 증가했다.
카드 업계 관계자는 "기업들이 비용 절감 측면에서 법인카드를 보수적으로 사용하는 분위기 같다"며 "소매 판매 감소 등 내수 부진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sohyu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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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3.5% 감소했다. 월별 법인 신용카드 이용 금액은 지난 1월 16조286억원, 2월 15조6814억원, 3월 16조1603억원, 4월 17조2천94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1월과 2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8%, 7.5% 증가했으나 이후 3월부터 5월까지 4.0%, 1.6%', 'http://210.207.174.245:8383/photo/2024/01/04/20240104000047_0640.jpg', 'http%3A%2F%2F210.207.174.245%3A8384%2Fnews%2Fview%3Fud%3D2024091418053391896'));){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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