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최태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 나서

정의선·최태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 나서

등록 2022.09.14 21:57

김정훈

  기자

공유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에 대한 조문에 나섰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을 방문해 여왕의 서거에 조의를 표했다. 정 회장은 여왕의 영정에 묵념한 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통해 "여왕이 매우 그리울 것"이라며 정중한 조문의 뜻을 전했다.

오늘은 최태원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주한영국대사관을 찾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조문했다. 최 회장 역시 여왕의 영정에 묵념하고 크룩스 대사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는 정 회장과 최 회장의 잇단 조문에 대해 "영국 왕실과 국민을 대신해 한국 기업인들의 조문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답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ad

댓글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