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장비·인력 등 긴급 복구 지원반 투입
이번 태풍으로 전남지역은 과수낙과, 벼 도복 등 농업피해가 다수 발생하였으며, 전남농협은 피해 현황 파악을 위해 재해대책 위원을 관내를 세 곳으로 나눠 방면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피해가 많이 발생한 진도, 고흥, 순천 등 남해안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농인들로부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전남농협은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장비, 인력 등 긴급 복구 지원반을 투입하여 시름에 빠진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 현장을 찾은 박서홍 본부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해 농협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며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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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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