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 그룹' 약 112억에 인수"다양한 자산관리 허브" 발표
해당 거래는 고토 그룹이 크립토 막시마 코인의 지분을 100% 인수한 '완전 합병'으로 거래 금액은 총 838만 달러(한화 112억 1579만원)에 달한다.
고토 그룹은 올해 초 전자 상거래 기업과 물류 운송 특화 IT 기업이 합병해 탄생한 기업이다. IPO 당시 11억 달러(한화 1조 4726억 8000만원) 조달에 성공하며 자국 내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거듭났다.
고토 그룹이 '다양한 자산 관리 허브'를 언급한 것에 시장은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이 결제 대금으로 암호화폐 수용을 계획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1년 새 약 1000% 이상의 암호화폐 증가율을 보였다. 하지만 2억 7913만명에 달하는 인구에 비해 암호화폐 보유 인구수는 4%에 달하는 1100만명에 불과하다.

뉴스웨이 권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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