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선임 사장은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에서 약 30년간 근무하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신 선임 사장은 앞으로 코프라의 COO로서 관련 사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코프라는 자동차나 전기전자, 건설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회사다. 지난해 11월 BGF에 인수된 이후 핵심 기술의 연구개발 및 신규 판로 개척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한 연구 인력 채용과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신 선임 사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 산업에서 코프라를 대한민국 대표 차세대 성장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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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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