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광주지역 역사에 살아 숨 쉬는 숭고한 보훈의 가치를 홍보하고, 역사문화 발전을 계승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광주지역 역사 속 보훈의 가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역사문화 발전에 공동 협력하기로 서명했다.
김재휴 병원장은 “한일과거사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이 현재의 한일관계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현 시점에서 이러한 협약이 이루어지는 점이 매우 시의 적절하고, 앞으로도 지역 역사문화 발전을 위하여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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