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금연 정책에 적극 협조···지역상생에 기여
이번 금연 클리닉은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4회 실시되며, 금연 상담사의 1:1 금연상담, 폐암정보, 금단현상, 금연 방법에 관한 교육과 상담자에겐 금연 보조제가 무상 지급된다.
현재 중랑지사가 위치한 망우역 일대는 중랑구에서 ’담배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있다.
중랑구는 지난 5월 31일 ‘담배로부터 안전한 중랑구를 위한 금연 선포식’을 개최하고 주거단지와 대형마트가 몰려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망우로 상봉동 엠코 건물, 코스트코 및 상봉 듀오트리스 주변 보행로 일부를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이에 마사회 중랑지사도 중랑구 금연 정책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지역상생에 기여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중랑보건소와 함께 ’금연 클리닉‘을 실시한 것이다.
민병현 중랑지사장은 “금연 클리닉을 통해 금연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중랑구민의 건강 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에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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