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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광주복지예산학교’ 교육

광주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광주복지예산학교’ 교육

등록 2019.06.21 17:47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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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협치분과위원의 거시적 복지실천가로서 역량강화 지원

광주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광주복지예산학교’ 교육 모습광주복지재단,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광주복지예산학교’ 교육 모습

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신일섭)은 지난 17일, 21일 양일간 민·관·정 복지협치 분과위원 및 사회복지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복지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복지예산학교’는 작년 12월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과 복지협치 조례에 의거, 구성된 복지분과위원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안으로 지방복지예산 편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아 기획됐다.

총 2회에 걸친 교육내용은 지방정부 예산편성의 정책 결정과정을 이해하고 사회복지예산 분석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사회정책을 분석, 제언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17일에는 김영채 市예산담당관 예산총괄담당이「지방재정의 이해」를 주제로 ▲우리시 살림살이 ▲예산편성절차 ▲예산의 순기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또 염건이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 팀장이「광주복지예산 분석 경험」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21일에는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지방복지예산의 분석과 활용법」을 주제로 우리시 복지지출을 중심으로 예산분석 기술과 정책 제언방법을 강의했다.

신일섭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우리시는 특광역시 중 예산대비(본예산 전체 4조3032억원) 사회복지 예산비중(39.8%, 1조9119억원)과 1인당 사회복지예산(131만원)이 가장 높지만 기초생활보장 생계비 등 국비매칭사업의 높은 비율로 일반시민들은 복지혜택을 체감하기 어렵다” 며 “민간·행정·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복지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복지재단은 광주광역시 복지협치 기본조례 제3조에 의거 분과위원회 전담기구를 맡고 있으며, 향후 협치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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