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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레이더]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목표치 못 이루면 '사기꾼'···사업 성장성 봐달라"

"더본코리아가 미래지향적으로 굉장히 전망있게 보는 사업들의 성장 수치가 아직 명확하게 나오지 않는다. 사업 성장성에 대해 장기적으로 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유가증권(코스피) 상장(IPO)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

[IPO레이더] 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 "상장시 조달자금 77% 이상 R&D에 투자"

"스팩 합병으로 조달한 자금 중 77.3%는 지속성장을 위해 R&D에 투자할 예정이다. 정보 보호 시장은 글로벌과 국내 모두 성장 추세에 있고 향후엔 데이터량 증가에 따른 장비 교체는 물론 소프트웨이 업그레이드 등이 필요한데 이러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공격적인 R&D 투자로 선행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김태화 엑스게이트 부사장) 통합위협관리(UTM) 선도기업인 ㈜엑스게이트가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신밸런스10호스팩과의 합병

[IPO레이더]대성하이텍, 정밀부품 기술력 자신감···"글로벌 고객사 더 늘린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대성하이텍이 4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기술력과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강조한 대성하이텍은 상장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더욱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대성하이텍은 지난 25년간 야마자키 마작, 마키노 등 글로벌 산업기계 제조사들에게 각종 정밀 부품을 납품해왔다. 미크론 단위의 공차(기계 부품의 치수가 기준 치수보다 크거나 작아도 되는 한도)를

[IPO레이더]'2차전지 대어' 더블유씨피, 호실적 앞세워 공모 흥행 자신

'2차전지 대어'로 꼽히는 더블유씨피(WCP)가 성장성과 호실적을 앞세워 코스닥 상장에 나선다. 이 회사는 7000억원 이상의 신규 조달자금을 헝가리 등 국내외 설비 확충에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3조원 이상의 몸값을 인정받고 있는 더블유피씨는 2차전지 관련주들의 IPO(기업공개) 흥행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유씨피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주요 사업과 경쟁

[IPO레이더]HYTC "상장 통해 퀀텀점프 기반 마련···2차전지 IPO 훈풍 잇겠다"

2차전지 장비 초정밀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치와이티씨가 최근 코스닥 상장에 도전했던 2차전지 부품 관련사들의 기업공개(IPO) 훈풍 레이스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회사의 부채비율을 낮춰 경영 건전성을 도모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인 '노칭 금형'의 생산 시설 구축과 해외 진출 도모를 통해 회사 역량 극대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에이치와이티씨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기

[IPO레이더]'1세대 의료 AI 벤처' 루닛 "지금이 상장 적기···암 진단 획기적 성과 기대"

국내 1세대 인공지능(AI) 의료 진단 기업으로 올해 의료·바이오 관련 예비 상장사 중 최고의 유망주로 꼽히는 루닛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술 혁신을 이뤄 암 검진과 진단에 대한 획기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루닛은 7일 서울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 소개와 상장에 대한 계획 등을 전했다. 헬스케어 기업으로는 역대 최초로 복수 기관에서 기술성 평가 AA등급을 받은 루닛은 카이스트 출신 5명

[IPO레이더]김경수 넥스트칩 대표 "영업손익 흑자전환, 내년에 이룰 것"

"넥스트칩의 투자 포인트는 자율주행 산업성장에 따른 관련 시장 확장으로 연간 15%(ISP), 8%(AHD), 11%(ADAS SoC) 성장하는 사업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오는 7월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예비 상장사 넥스트칩이 상장을 앞두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넥스트칩은 14일 낮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김경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열어 회사의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경수 대표는 "향후 시장의 요구사항을

[IPO레이더]청담글로벌 "기업가치 이미 저평가 ···상장철회 없다"

이커머스 플랫폼 회사 청담글로벌이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경영계획을 밝혔다. 청담글로벌은 이미 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됐다며 상장폐지 가능성을 일축했다. 최석주 청담글로벌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유통 지역과 제품 카테고리를 더욱 넒혀 견고한 실적을 확보하겠다는 게 최 대표의 계획이다. 지난 2017년 11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