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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오프라인 강자 위협하는 '편의점'···매출 비중 격차 단 1% 이내
편의점 매출이 전통 오프라인 강자 백화점을 턱 끝까지 추격하고 있다. 편의점과 백화점 간 매출 비중 격차가 1%포인트(p) 안으로 좁혀졌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유통업별 매출 비중을 보면 편의점이 16.0%로 오프라인 채널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산업부가 매달 발표하는 유통업별 매출 동향 조사 대상에 백화점은 롯데·현대·신세계가, 편의점은 GS25·CU·세븐일레븐이 각각 포함된다. 이번 통계에서 백화점이 16.8%로 1위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