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반도체 추격에도···삼성·SK가 미소짓는 이유
반도체 존재감이 없었던 중국이 메모리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애플이 중국 기업의 반도체까지 채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도체 산업 재편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와의 기술 격차는 여전히 견고하고 미국의 고강도 수출통제가 중국 반도체 산업 성장을 발목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D램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은 삼성전자(43.5%)다. 이어 SK하이닉스(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