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2차 제재심 결론 못 내···오는 10일 속개
1조6000억원대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를 불러온 라임자산운용 검사를 맡은 금융감독원이 2차 제재심의위원회 결과 결론을 내지 못했다. 최종 결정은 오는 10일 개최되는 3차 제재심에서 나올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KB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에 대한 법인 및 임원 제재안을 논의했으나 심도있는 심의를 위해 오는 10일 다시 회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날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