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황주호 사장 뛴다···체코 원전 수주 사업 '막판 총력전'
한국수력원자력은 체코 신규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마지막 총력전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황주호 사장은 지난 1월 체코 언론을 대상으로 한 사업현황 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최종 입찰서 제출을 마쳤다. 이어 올해 세 번째 체코를 방문해 다양한 수주 활동을 전개했다. 황 사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해 체코 산업부 장관이자 신규원전건설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요제프 시켈라 장관을 면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