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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홍수 비상사태 선포···댐 붕괴 우려에 주민 대피령
미국 하와이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 전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홍수 피해를 본 사람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면서 "악천후가 1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홍수로 다리와 도로 곳곳이 유실됐고 수많은 주택이 파손됐다. 또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지금까지 1명이 실종됐다. 마우이 카운티는 카우파칼루아 댐이 범람하고 붕괴 우려가
[오늘 날씨]출근길 ‘강한 비’ 주의···제주 폭염·열대야
목요일인 6일, 전국이 흐리고 강한 비가 계속 되겠다. 출근길 폭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과 경상북도에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밤사이에 점차 그치겠고 전라도와 경상도, 제주도는 비가 오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도 동반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앞으로 내리는 비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제
임진강 필승교 수위 사실상 역대 최고치 경신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5일 사실상 역대 최고치를 넘었다. 필승교는 최전방 남방한계선 안쪽에 있어 북한 방류 상황이 맨 처음 관측되는 중요 지점이다. 이날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도 역대 최고 수위를 기록했다. ◇ 접경지역 집중호우·북한 황강댐 방류로 수위 급상승 한강홍수통제소 실시간 자료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후 1시 40분 8.68m를 기록했다. 기존 최고 수위는 2009년 8월 27일 10.55m다. 그러나 필승교는 2013년 6월 옮겨져
일본 규슈 폭우로 ‘사망·실종 60명 육박’···57만명 피난 지시
일본 규슈에 기록적인 폭우가 지속되면서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하고 수십명이 인명 피해를 입었다. 7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예상 강수량은 규슈 북부에서 많은 곳은 300mm에 달할 전망이다. 당국은 이날 나가사키, 사가, 후쿠오카 등 3개 현에 호우 특별 경보를 발령하고 주민에게 잇따라 피난 지시를 내렸다. 피난 지시가 내려진 주민 수는 나가사키, 사가, 후쿠오카 등 3개 현이 약 33만2000명, 구마모토현이 약 20만5000명, 미야자키현과 가고
[카드뉴스]폭우가 끝나도 방심할 수 없는 이유
최근 게릴라성 호우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물 폭탄이 떨어졌습니다. 집중적으로 내린 비 때문에 하천이 범람하고, 건물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수해는 그 피해만 해결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수해로 인해 각종 감염병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 가장 대표적인 것은 콜레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장출혈성 대장균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입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음식물은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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