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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호암상 시상식’ 코로나19로 취소···30년 만에 처음
삼성그룹 창업자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호암상 시상식이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 25일 호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30주년을 맞은 호암상 시상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호암상 시상식이 개최되지 않는 것은 이 상이 제정된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 호암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 취소가 불가피해 수상자에게 별도로 상을 전달하기로 했다. 호암상 시상식은 삼성그룹 사장단을 비
호암재단, 30주년 맞아 ‘2020 호암상 수상자’ 5인 발표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호암상 제정 30주년을 맞아 ‘2020 호암상 수상자’를 선정해 8일 발표했다. 호암상은 호암 이병철 선생의 인재제일과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학술·예술 및 사회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사를 현창하기 위해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이 제정했다. 금년 30회 시상까지 총 153명의 수상자들에게 274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김수봉(60) 성균관대 기초과학연구소 수석연구원 ▲공학상 임재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호암상 시상식 불참할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호암상 시상식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오후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개최되는 29회 호암상 시상식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회장을 기려 제정됐다. 행사에는 주최측인 호암재단 김황식 이사장을 비롯해 김동기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이병권 KIST 원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김영호 메세나협회장 등 각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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