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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과 민생의 행보' 영호남 방문 尹···"밤잠 못 이룰 때 많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5월10일 대통령직을 시작해 5년 후 청사에서 나오는 그 순간까지 여러분이 보내준 지지와 기대를 절대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면서 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을 찾아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민생 현안을 생각하며 "국민의 삶을 어떻게 챙겨야 할지 잠이 오지 않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물가 안정이 이뤄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선 "여러분들의 삶을 좀 더 바꿔놓고 국민의 복리후생
윤석열, 호남 방문···두 번째 '약속과 민생 행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호남을 방문했다. 대구·경북에 이은 두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다. 윤 당선인은 최근 잇따른 지역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선 후보 시절 지역 유세에서 "당선 되면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현장에 늘 답이 있다"는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것이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윤 당선인은 호남지역 방문길에 새만
[靑 언행일치 브리핑]문 대통령,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 참석···"지역 경제에 활력"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현대중공업 전북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식'에 참석해 지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선을 앞두고 호남을 방문한 문 대통령에게 여러 방향의 의견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문 대통령에게 군산은 '아픈 손가락'이다. 이에 후보 시절부터 임기 말까지 지역 경제를 직접 챙기고 있는 문 대통령 행보에 대해 살펴봤다. 군산조선소는 2016년 세계 수주 절벽 등에 따라 조선 산업 장기 불황 대응을 위해 현대중공업의 자
'인동초' 선물 받고 김대중 외친 이재명 "광주·호남 개혁정신 방향대로 살아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지 텃밭인 호남을 찾아 "3월 9일이 지나고 5·18 묘역에 어떤 대통령이 참석하게 될지 상상해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8일 오전 전남 순천시 연향패션거리에서 가진 유세 이같이 말하며 "역사는 결국 국민이 만드는 것이고, 정치인들의 얄팍한 기만술이 통하지 않는다고 믿어왔다. 그 믿음의 결과로 이 자리까지 왔다"고 했다 이어 "마지막 고개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서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여
'안방이 흔들린다'···균열보이는 광주 민심, 진원지는 2030세대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호남이 흔들리고 있다. 정확히는 '호남=민주당'이라는 민심의 명제에 균열이 가고 있다. 과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호남 지지율 8~90%대에 머물던 것과 달리 이재명 후보는 60%대에 갇혀 있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0%대 이상 지지를 받으며, 20%대까지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뉴스웨이>가 설 연휴 광주 지역 민심을 세대별로 들어본 결과 '균열'은 2030세대에서 감지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이른바 '세대포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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