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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검색결과

[총 2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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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국제유가에 국내 기름값도 '쑥'···정유·해운 '희비'

에너지·화학

고공행진 국제유가에 국내 기름값도 '쑥'···정유·해운 '희비'

국제유가가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오름세를 보이면서 정유업계와 해운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통상 고유가는 정유업계 실적 개선 요인으로 판단되는 반면, 해운업계에서는 연료비 부담으로 해석된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갈등이 확대됨에 따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3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원유(WTI)가 배럴당 78.1달러를 나타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을 썼고, 이달

홍해 리스크 장기화···HMM 실적 반등할까

항공·해운

홍해 리스크 장기화···HMM 실적 반등할까

예멘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 등으로 홍해 리스크가 장기화 되면서 글로벌 해운사들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해송 운송비는 한 달 만에 무려 70% 넘게 급등했고,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16일 관세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연합(EU)행 해상 수출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운송 평균 비용은 434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72% 상승한 규모이자, 관련 통계 확

조성욱 “해운법 논란에도 운임담합 최초 제재···엄정한 법 집행 의의”

[일문일답]조성욱 “해운법 논란에도 운임담합 최초 제재···엄정한 법 집행 의의”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외 해운 선사들의 운임담합을 적발하고 과징금 962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18일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2003년 10월 한-동남아, 한-중, 한-일 3개 항로에서의 동시 운임 인상에 대한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 주요 국적선사 사장간의 교감을 계기로 담합이 시작됐다. 이후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동정협) 소속 기타 국적선사와 IADA 소속 외국적선사들도 차례로 합류했다. 이들 선사는 한-동남아 항로 운임을 인상하

공정위, ‘해운사 운임 담합’ 23개 선사에 과징금 962억원

공정위, ‘해운사 운임 담합’ 23개 선사에 과징금 962억원

공정거래위원회는 동남아시아 항로에 취항 중인 국내외 선사들이 운임담합을 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총 962억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18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2003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541차례의 회합 등을 통해 총 120차례 운임을 실행했다. 이에 공정위는 12개 국적선사들과 11개 외국적선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962억 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제재를 받은 국내 선사 12개 사는 고려해운·남성해운·동영해운·동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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