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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화물 검색결과

[총 1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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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이는 항공화물 운임···아시아나 화물 매각 '막판' 변수

항공·해운

들썩이는 항공화물 운임···아시아나 화물 매각 '막판' 변수

여객 비수기를 맞은 항공업계가 항공화물로 또 다른 기회를 엿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던 항공화물 사업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중국 이커머스 공세에 힘입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 1분기 국제선 화물 운송량은 100만7737톤으로, 전년 동기(86만4666톤) 대비 16.55% 늘어났다. 1분기 기준 국제선 화물 운송량이 100만톤을 넘어선 것은 2018년(100만8243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당초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상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상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다시 한 번 글로벌 항공업계 리더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17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 시상식에서 '2022년 올해의 항공화물 리더십(Air Cargo Leadership)' 상을 수상했다. 에어라인 스트레티지 어워즈는 세계적인 항공 전문매체인 플라이트 글로벌(FlightGlobal)이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2002년부터 매년 8개 부문별로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을 토대로 위기를

역대급 화물운임·리오프닝···대한항공·아시아나, 올해는 진짜 '난다'

역대급 화물운임·리오프닝···대한항공·아시아나, 올해는 진짜 '난다'

국내 대형항공사(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분기에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항공화물 가격은 올해 들어서도 전쟁, 도시 봉쇄 등으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선 여객 사업도 서서히 회복세다. 그동안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대급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13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 2조80

대한항공, 여객좌석 뗀 효과 컸다···3분기도 흑자 ‘저력’(종합)

대한항공, 여객좌석 뗀 효과 컸다···3분기도 흑자 ‘저력’(종합)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악재에도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항공화물 사업에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한 점이 수익성 하락을 방어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지난 3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5508억원, 영업이익 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94% 위축된 수치다. 당초 시장에서는 3분기 운임 하락과 글로벌 항공사들의 화물공급

티웨이항공, 11월부터 기내 화물 사업···LCC 최초

티웨이항공, 11월부터 기내 화물 사업···LCC 최초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기내 좌석을 활용한 화물 사업을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기내 화물 운송 사업을 위한 국토교통부 승인을 마치고 11월 초 베트남 호치민 노선부터 화물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여객 수요 감소에 따른 별도 수익사업을 검토해 오던 티웨이항공은 수개월 전부터 기내 좌석 화물사업 진행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 기내 화물 적재는 관계기관으로부터 인가 받은 방염포와 결박줄을 사용해 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화물특수로 버텼다···3분기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화물특수로 버텼다···3분기는?

양대 국적항공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2분기에 깜짝 흑자를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여객 수송은 크게 위축됐지만, 항공화물 운임이 급등하면서 이례적인 특수를 누린 결과다. 업계 최대 성수기인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공급 부족이 완화되면서 화물운임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분기에 별도기준 매출 1조6

대한항공 축포 터트릴때···자회사 한국공항 울었다

대한항공 축포 터트릴때···자회사 한국공항 울었다

우리나라 1등 국적항공사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2분기 흑자라는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반면, 대한항공 자회사인 한국공항은 웃지 못했다. 여객 급감에 따른 직격탄을 온몸으로 맞으며 창사 이래 최악의 분기 적자를 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6909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할 때 매출은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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