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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터진 날 공매도 폭격 맞은 HLB생명과학···주주들 "시세조종 의심"
HLB생명과학이 임상계획 발표에 공매도 폭격을 맞고 주저앉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호재에 집중되는 공매도는 시세조종을 위한 불공정거래라며 분통을 터뜨리는 모습이다. 금융당국이 불법 공매도에 칼을 빼든 가운데 에이치엘비, 셀트리온 등 17개 종목 주주연대도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통해 공매도 거래를 직접 들여다보기로 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LB생명과학은 지난 1일 전 거래일 대비 1.18% 하락한 1만2600원
역대급 곰장에 분노한 개미들···공매도 금지·증시안정펀드 요구 빗발
국내 증시가 연일 연저점을 갈아 치우는 가운데 정부의 '증시안정 대책'을 요구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펀더멘털 대비 지나치게 주가가 떨어진 만큼 공매도 한시적 금지와 증시안정펀드 조성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일각에선 인위적인 주가 부양은 시장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20일 2391.03에 마감하며 연저점을 갱신했다. 2거래일 연속 연저점을
인수위, '공매도 개혁' 우수 국민제안 선정···동학개미 눈물 멈출까
'공매도 개혁'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우수 국민제안으로 선정되면서 제도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기관‧외국인 투자자에게만 유리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공매도 제도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요 배경으로 지적돼 왔다. 개인투자자들이 다양한 제안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새 정부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고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인수위는 앞서 지난 3월 27일부터 한 달간 공식 홈페이지의 '국민이 당선인에게 바란다' 게
한국거래소, K스톱운동 불공정거래 심리 종결···"혐의 못 찾았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7월 15일 진행된 'K스톱운동(반공매도운동)'에 대한 불공정거래 심리를 종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감위는 K스톱운동 당시 개인투자자들의 에이치엘비 집중 매수행위를 정밀분석 해왔다. 하지만 참여자들은 대부분 손실을 보거나 매매차익이 크지 않았고, 집중매수도 단발성으로 그쳤다. 해당 운동 참여회원으로 추정되는 수개의 계좌에서 특정시점 전 선매수하거나 매수도를 반복한 계좌가 발견됐지만 불공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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