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한전·가스公, 상반기 선방···전기·가스요금 인상은 '불가피'(종합)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가 막을 내렸다. 양사는 국제 에너지 가격 하락과 일회성 비용이 소멸되면서 호실적을 거뒀으나, 막대한 부채와 미수금 해결이란 숙제가 남았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전기·가스요금의 추가 인상도 전망된다. 연료 가격 안정화 '톡톡'…상반기 호실적 업체별로는 한국전력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43조7664억원, 영업이익 2조549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