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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금통위 결정은···'베이비스텝' 유력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높은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한미기준금리 역전 폭이 확대된 상황에서 우려를 잠재울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은 것으로 풀이 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통화정책결정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48개 기관, 100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한미 금리차 22년만에 최대···금융안정 챙기는 한은의 복잡해진 셈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인상하는 빅스텝을 밟으면서 한미간 기준금리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1.25%p까지 벌어졌다. 이는 22년여 만의 가장 큰 폭이다. 연준이 내년 말 최종금리 수준을 5.1%대로 끌어올리면서 한국은행 금통위의 고민도 깊어지게 됐다. 금융안정, 경제성장 등 기준금리 인상에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원화가치 절하,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공격적인 긴축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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