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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지난해 해외서 368만대 완성차 생산···4년 만에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해외에서 368만대가량의 완성차를 생산했다. 이는 4년 만에 역대 최다 생산 기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조사 결과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가 해외 생산 기지 13곳에서 만든 완성차는 모두 367만8천831대다. 현대차는 미국과 인도, 중국, 튀르키예, 체코, 브라질,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8곳에서 224만3천69대를, 기아는 미국과 중국, 슬로바키아, 멕시코, 인도 등 5곳에서 143만5천762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