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하나캐피탈, 2분기 순이익 509억원···전년比 8.3%↓
하나캐피탈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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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2분기 순이익 509억원···전년比 8.3%↓
하나캐피탈은 2분기 당기순이익이 5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1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줄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다.
금융일반
하나금융, 작년 실적 선방···아쉬운 '비은행 기여도'
하나금융그룹의 비은행 부문 기여도가 계열사 실적 부진에 한 자릿수대로 뚝 떨어졌다. 하나금융은 줄곧 비은행 강화를 강조해온 만큼 비은행 부문 기여도 축소는 아쉬운 부분이다. 앞서 함 회장은 취임 당시 카드·보험 등을 주력 계열사로 양성하고 기업금융영역 강화를 위해 비은행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31일 하나금융지주에 따르면 하나금융의 지난해 전체 순이익에서 비은행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5.5%로 나타났
“국내서 막히고 해외서 치이고”···위기의 캐피탈, 탈출구가 없다
국내 캐피탈 업계가 갈 곳을 잃었다. 핀테크사에 결제 시장 파이를 뺏긴 카드사의 자동차 할부업 진출로 입지가 좁아진 탓이다. 금융당국은 고육지책으로 부동산리스, 보험 GA사 설립 등 신사업을 할 수 있는 활로를 열어주겠다고 했지만, 캐피탈사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마이데이터 사업에 참여해야만 규제 완화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데다, 당국이 제시한 신사업도 이미 경쟁이 치열해 초기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포화한 국내 시장에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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