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글로벌 수소시장 진출···美 ‘플러그파워’ 최대주주됐다
지난해 ‘수소사업 추진단’을 출범시키며 수소사업에 본격 진출한 SK가 올해 첫 투자처로 글로벌 수소 기업인 미국 ‘플러그파워(Plug Power)’를 선택했다. ESG 투자 핵심 영역이자 차세대 ‘꿈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사업 본격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SK㈜와 SK E&S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수소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플러그파워의 지분 9.9%를 확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