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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마용성·노도강·금관구’ 신고가 행진···전셋값도 쑥
정부가 투기수요를 잡고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며 내놓은 6·17 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서울 아파트값 상승과 전셋값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강남구·송파구 4개동의 아파트 거래는 뚝 끊겼으나 집값은 내려가지 않고 있다. 오히려 이에 대한 풍선효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인근 아파트 단지의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집값 상승이 가팔랐던 지역은 물론 '노도강
파주·부산 ‘불장’ VS 천안·아산 ‘관망’···6·17대책 풍선효과 ‘온도차’
6·17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비규제지역 풍선효과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온도차도 뚜렷해지고 있다. 크게 보면 ▲규제 후 개발 호재가 있는 동(洞) 위주로 투자자가 몰리는 곳 ▲반짝 문의가 오다가 다시 관망세로 돌아서는 곳 ▲규제와 상관 없이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등 3가지 유형의 현상이 나타난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우선 수도권 규제 지역 지정을 피한 파주는 GTX-A 노선, 김포는 한강신도시를
[르포]정부대책 D-1, 수원 영통·권선구···“관망세 속 매물 품귀”
“정부 발표를 봐야 알겠지만 여기 사람들은 이미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수원 영통·권선·장안구 규제 대상 지역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후 매도인들 대부분 매물을 거둬들인 상태에요. 지금은 돌아다녀봐야 입주가능 매매 계약 물건은 거의 없어요. 여름쯤이나 다시 와보세요.” (수원시 권선구 H공인중개사 대표) 문재인 정부 19번째 부동산 대책을 하루 앞둔 19일 수원 영통구와 권선구 부동산 시장에 매물들이 자취를
‘풍선효과 잡겠다’···정부, 수·용·성 조정대상지역 확대 검토
수원·용인·성남 등 경기도 일부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들 지역의 집값이 풍선효과로 인해 최근 급등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대책을 논의 중이다.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회의에서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12·16대책 이후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이들 세 지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원
[부동산 머니 어디로 ③] 12·16대책 한 달···풍선효과 반사이익 지역 알아보니
정부가 12․16 대책을 발표한 지 한 달이 지나면서 규제가 비교적 덜 한 서울 외곽 지역으로 부동산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상승세가 낮았고, 교통 호재가 풍부한 게 특징이다. 또한 규제를 받는 수도권 지역과 가깝지만, 규제권에서 벗어나 있는 곳들이 덩달아 조명 받고 있다.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일산 킨텍스 외곽에서 12·16대책 직후 매물이 싹쓸이되는 현상도 벌어졌다고 전언했다. 15일 KB리브온 매매 증감지
“예상 경쟁률 훌쩍 넘긴 수도권 단지들”···12·16대책 풍선효과?
“12·16대책으로 유동자금이 비규제지역 수도권으로 내려오고 있는 분위기네요. 대책 발표 이전에 투자자 문의가 오는 일은 잘 없었는데, 요즘은 하루에 몇 건씩 문의가 있어요. 시흥 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경쟁률이 예상했던 수준보다 높게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죠.” (시흥시 장현동 인근 S공인중개소 대표) 12·16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내 규제가 강화되면서 유동자금이 비규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이런 움직임은 청약 시장을 중
홍남기 “분양가상한제 풍선효과시 추가정책 검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27개 동을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 “풍선효과 움직임 등 시장 불안이 있으면 다른 추가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의 부동산 가격 안정을 확신하냐’는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역 지정은 최근 1년간의 분양가격 상승률이 어느 정도인가가 가장 큰 기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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