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SK바사 '안동공장' 증축 후 cGMP 인증 추진···'폐렴구균 백신' 글로벌 진출 박차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보유한 백신 공장의 증축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선진 규제기관이 기준으로 삼는 cGMP(미국의 우수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수준의 생산 시설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목표로,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경북 안동에 위치한 백신 공장 '안동L하우스'에 신규 설비를 확보코자 증축 공사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전날 '안동L하우스

안산시, 1954년생 ‘노인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실시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만 65세(1954.12.31.이전 출생자)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초기에는 감기정도의 증상을 보이지만 고령자나 만성질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사망률은 20~60% 수준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예방접종이 필수이다. 안산시에서 무료로 접종중인 23가 다당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