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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종도 순환 트램 운행 사업 노선 단축 검토...사업 추진 난항
인천 영종도를 순환하는 노면전차(트램) 운행 사업 추진이 난항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제1차 인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영종내부순환선 1단계 사업에 대한 노선 단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지난해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구간 활주로 지하로 트램이 통과하는 게 구조상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해당 구간에 대한 용역 검토를 하고 있다"
‘트램 열풍’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깬나
‘트램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최근 각 지자체들이 트램 도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 트램 도입이 가시화되면서 조용했던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 국정감사에서 ‘트램’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트램이 기존 차로를 이용하는 만큼 교통체증 우려와 일부 구간의 안전문제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개선의 목소리가 높지만 여전히 트램 도입으로 교통사각지대 감소, 지역경제 활
성남시, 성남도시철도2호선(트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최종 선정
성남시(시장 은수미)에서 추진하는 성남도시철도2호선(트램)사업이 지난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성남시는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한편 경기도, 국토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 도시철도기본계획(2013년)”, “경기도
수원시 “트램 도입 준비는 끝났다”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공모’ 1차 평가를 통과하며 ‘국내 1호 트램 도시’를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수원시는 1차 평가를 통과한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차 평가(24~25일)를 앞두고 있다. 발표와 현장실사로 이뤄지는 평가를 거쳐 이번 달 말 1개 지자체가 선정된다. 발표 후 평가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도시 인프라 현황과 접근성’, ‘토지 이용 및 교통 현황’ 등을 평가한다.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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