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개인형 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미래에셋증권으로 1조원이 넘는 개인형 연금 자금이 이동했다. 특히 DC 및 IRP 계좌의 수익률이 업계 1위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추가적인 계좌 이동을 이끌었다. 이는 고객 신뢰와 우수한 연금 운용 성과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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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실물이전···개인형 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2024년 10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미래에셋증권으로 1조원이 넘는 개인형 연금 자금이 이동했다. 특히 DC 및 IRP 계좌의 수익률이 업계 1위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추가적인 계좌 이동을 이끌었다. 이는 고객 신뢰와 우수한 연금 운용 성과에 기인한다.
증권일반
퇴직연금 실물이전, 10월 말 시행···400조 '머니무브' 예상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10월 말 시행된다. 이에 따라 400조원에 육박하는 퇴직연금 시장의 본격적인 머니무브가 예상된다.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 가입자가 기존 운용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퇴직연금 사업자만 바꿔 이전할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가 10월 31일 개시된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금융감독원은 오는 15일 서비스 조기 개시를 목표로 했으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가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은행
"고객 다 뺏길라"···은행, 금융권 '머니무브'에 초긴장
올 하반기부터 은행의 돈이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책 변화와 금리인하가 겹치면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은 은행들은 고객 이탈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평가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가 시행된다. 그동안 퇴직연금 가입자가 다른 금융사로 갈아타려면 기존 계좌의 투자 상품을 모두 처분하고 현금화해야 했다. 손실 여부와 상관없이 상품을 매도해야 하므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약
은행
금감원, 내달 저축은행 퇴직연금 유동성 리스크 점검
페퍼저축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철수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유동성 리스크 점검에 나선다. 19일 연합뉴스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달 저축은행업권의 퇴직연금 잔액과 만기, 취급액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예금 포트폴리오에서 퇴직연금 상품의 비중이 저축은행들이 연말 만기 도래로 유동성 지표가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32곳의 퇴직연금 잔액은 30조5000억원으로, 전체 예금
종목
"매수 간편하고 판매보수 없어"···주목받는 TDF ETF
TDF ETF가 주목을 받고 있다. TDF의 안정적인 수익률에 매수가 간편하고 판매보수가 없다는 ETF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순자산과 거래량이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 상장된 TDF ETF 13종의 순자산 규모는 1865억원으로 지난해 연말 1042억원에 비해 80%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안 3개월 평균 거래규모는 3배, 거래량은 2배 넘게 증가했다. 최근 1년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면서 연금 투자자들이 유입
은행
은행권, 퇴직연금 실물이전 앞두고 사전예약 경쟁 점화
다음달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은행권의 '고객 쟁탈전'이 본격화됐다. 약 400조원 규모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주도권을 지키고 갈아타기 수요를 낚아채기 위해 다양한 고객 혜택을 쏟아내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가 시행된다. 그간 퇴직연금 가입자가 다른 금융사로 옮기려면 기존 계좌의 투자 상품을 모두 매도하고 현금화해야 했다. 손실여부와 상관없이 상품을 매도하고 현금화하
증권일반
서유석 금투협회장 공들인 '디딤펀드' 출시 D-12···실효성 논란 극복할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의 공약이었던 '디딤펀드' 출시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디딤펀드가 기획 초기에 나왔던 실효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딛고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디딤펀드 참여 운용사들의 펀드 25개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 제출을 완료한 상태다. 펀드는 운용사별 1개씩이다. 해당 펀드들은 디딤펀드가 출시되는 이달 25일 동시에 효력이 발생된다. 일반 투자자는 25일부터 증권사 퇴직
증권일반
서유석 금투협 회장 "디딤펀드, 판매사와 협의 원활···차질 없이 준비 중"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다음 달로 출시가 예정된 디딤펀드에 대해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 참석한 서유석 금투협 회장은 디딤펀드와 관련 "출시를 앞두고 판매사와의 합의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증권사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연금 메뉴에 TDF와 디딤펀드가 별도로 노출되는 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디딤펀드는 금투협이 퇴직연금 펀
증권일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시행 1년···적립금 33조원·가입자 수 565만명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이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적립금이 33조원가량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말 현재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립금은 32조9095억원, 지정 가입자 수는 565만1000명이다. 지난 1분기와 비교해 적립금은 약 7조원, 가입자는 38만명 늘었다. 디폴트옵션은 지난 2022년 7월 처음 도입된 후 1년 유예기간을 거쳐 작년 7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된 바 있다. 2분기 말 기준 DC 디
은행
"400兆 퇴직연금 잡아라"···은행권, '현물이전' 도입 전 눈치싸움 치열
올해 10월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시행을 앞두고 4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머니무브가 예상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은행들은 각 사의 수익률 좋은 상품을 홍보하고 나섰고, 연금 부문 강화를 위한 TF(전담팀)을 꾸리기도 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현물이전 제도가 시행된다.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는 가입자가 상품 운용 수익률이 더 높은 금융사로 이동하고자 할 때, 보유한 계좌를 해지·매도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기존에는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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