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롯데케미칼, 전남 컴파운딩 공장 착공···내년 말 가동 목표

롯데케미칼은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 삼박엘에프티(이하 삼박LFT)가 전남 율촌 산단 내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공장은 2025년 하반기 가동이 목표다. 삼박LFT는 소재 사업 확대와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순천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율촌1산단 24만6871㎡ 규모에 총 4500억원을 투자해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맺었다. 롯데케미칼은 삼박LF

임상일 한화컴파운드 대표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기여할 것"

임상일 한화컴파운드 대표가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재생 원료(Recycling Material)'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화솔루션의 100% 자회사인 한화컴파운드는 23일 충북 청주 한국자원재활용협회에서 한재협과 '자원 재활용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상일 한화컴파운드 대표는 "한재협과 협력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며 "친환경∙고품질 재생 원료를 생산해 플라스틱 순환

조현범 대표, ‘기술경영’ AI 통한 타이어 시스템 접목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의 기술경영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타이어 컴파운드 예측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조 대표는 R&D 투자를 강조하며 초고성능 타이어(UHPT) 판매 비중을 높였다. 이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6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AI기반 VCD 시스템은 타이어 컴파운드 개발 시 실제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의 분석을 통해 컴파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