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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검색결과

[총 1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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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전기차 판매량 급감···8~9월 신규등록, 전년比 40%↓

자동차

수입 전기차 판매량 급감···8~9월 신규등록, 전년比 40%↓

최근 두 달간 국내 수입 전기차 등록 대수가 전년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연합뉴스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9월 새로 등록된 수입 전기차는 총 6868대(테슬라 포함)로 집계됐다. 월별로 8월에는 4115대, 9월엔 2753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등록된 1만1462대보다 40.1% 급감한 수치다. 최근 국내에 수입 전기차가 크게 줄어든 것은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8월 인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메르세데

무엇이 30%를 점유할 것인가

권용주

[권용주의 모빌리티쿠스]무엇이 30%를 점유할 것인가

"예측의 정확성 싸움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두고 누구 말이 맞을지 결과는 미래 시점에 도달해야 알 수 있다는 의미다. 올해 초 글로벌 수많은 자동차회사와 각종 연구 기관 및 전문가들이 쏟아낸 2024년 세계 자동차 예상 판매 대수는 평균 9100만대 내외다. 이 가운데 EV(PHEV 포함)는 2000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상반기 뚜껑을 열어보니 EV는 716만대에 그쳤다(SNE리서치). 동일한 물량이 판매된다면 올해 1400만대를 조금 넘

통계로도 확인된 '전기차 캐즘'···지난해 보급량 목표 미달

자동차

통계로도 확인된 '전기차 캐즘'···지난해 보급량 목표 미달

전기차의 수요 둔화 흐름이 정부의 통계를 통해서도 드러났다. 지난해에는 계획의 60% 수준에 그쳤다는 통계가 나왔기 때문이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15일 펴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등록된 승용 전기차는 11만5817대로 지난해 환경부가 계획한 전기차 보급 물량과 2022년에서 이월된 보급 물량을 합한 물량(총보급계획 물량)의 59.5%에 그쳤다. 2020년부터 최근 4년간 승용 전기차의 연간 신규 등록 대수가 환경부 보급 계획을 달성한 해는 2021년이 유일하다

볼보, '2030년 전 차종 전동화 전환 완료' 계획 접었다

자동차

볼보, '2030년 전 차종 전동화 전환 완료' 계획 접었다

오는 2030년까지 전 차종 전동화 전환을 공언했던 볼보가 계획을 수정했다. 전동화 전환의 방향을 아예 꺾은 것은 아니다. 다만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것이 볼보의 뜻이다. 4일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차종 전동화 전환을 끝내겠다던 계획을 수정해서 매출의 90% 이상을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채우겠다고 선언했다. 쉽게 말해 내연기관 엔진이 들어가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당분간 지속하겠다는 뜻이다. 아울러 내년까

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불황에 실적 휘청···증권가 '매도' 의견도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SK이노베이션, 배터리 불황에 실적 휘청···증권가 '매도' 의견도

SK이노베이션이 석유 사업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정제 마진 하락과 배터리 사업의 부진에 따라 실적 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됐다. 회사는 주가가 저점 수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자회사인 SK온의 하반기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전일 대비 2900원(-2.71%) 하락한 10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연초 14만원 선에서 거래됐으나 배터리 업

현대모비스, 2Q 영업익 6361억···친환경차 정체에 4.2%↓

자동차

현대모비스, 2Q 영업익 6361억···친환경차 정체에 4.2%↓

현대모비스가 올 2분기 매출 14조6553억원과 영업이익 636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4.2% 각각 줄어든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9977억원으로 7% 늘었다. 이는 전동화 부품을 공급하는 완성차 기업의 생산 감소와 전기차 캐즘 등 친환경차 시장 정체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 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11조6909억원을 기록했으나, AS(애

210㎞ 뛰고도 배터리 잔량 75%···'캐즘 극복 첨병' 기아 EV3

자동차

[야! 타 볼래]210㎞ 뛰고도 배터리 잔량 75%···'캐즘 극복 첨병' 기아 EV3

"요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수요 둔화기(캐즘)에 접어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이 캐즘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인도네시아에 지은 전기차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의 준공식에서 했던 말이다. 지금은 전기차가 잘 안 팔리고 있지만 언젠가는 전기차 대중화의 속도가 다시 빨라져 전기차가 잘 팔릴 것이라는 나름의 전망이 담긴 발언이었다. 정 회장의 말처럼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현재 분위기는

수입 전기차 폭증, 상반기 5대 중 1대

자동차

수입 전기차 폭증, 상반기 5대 중 1대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단어는 '캐즘'이다. 연속성의 단절을 뜻하는 캐즘(Chasm)은 산업계에서 특정 상품의 구매 수요가 일시 둔화되는 '수요 정체기'를 뜻한다. 다시 말해 '전기차를 살 사람은 이미 다 샀기에 수요가 곧 끊길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국내 수입차 시장만큼은 이른바 '전기차 캐즘'이라는 얘기가 딴 세상 이야기인 듯 하다. 올해 상반기 수입차 시장에서 팔린 차 10대 중 2대는 전기차인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정의선 "전기차 수요 정체기, 충분히 극복 가능"

자동차

정의선 "전기차 수요 정체기, 충분히 극복 가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수요 정체기(캐즘)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 언급을 했다. 아울러 동남아시아 시장을 선점한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노하우를 적극 벤치마킹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회장은 3일 오전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 내 HLI그린파워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에 참석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요즘 전기차에 캐즘(수요 정체기)이 있다고 말하지만 충분히 극복해

전기차 안 팔린다더니···테슬라 모델Y '5934'대의 의미

자동차

전기차 안 팔린다더니···테슬라 모델Y '5934'대의 의미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테슬라 모델Y가 무려 6000대 가까이 판매된 것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 BYD도 한국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차‧기아의 전동화 경쟁력이 시험대에 오른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브랜드력, 상품성이 뒷받침된다면 '전기차 캐즘'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Y는 지난 3월 5934대나 판매돼 BMW 5시리즈를 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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