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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지난해 출생아수 27만명대···역대 최저 전망”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인구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제는 속도감 있게 구체화해 상반기부터 발표하겠다”고 5일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 출범회의를 열고 “장기간에 걸쳐 사회적 의견을 모아가야 하는 과제도 논의에 착수할 수 있도록 화두를 제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합계출산율은 0.9 미만, 연간 출생아 수는 27만명대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
1~11월 출생아수 25만4000명···연간 사상 첫 20만명대 확실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줄어들면서 우리나라 인구가 지난해 1∼11월 누적 기준 2만4000명 넘게 자연감소했다. 작년 11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우면서 연간 출생아 수는 사상 처음으로 20만명대로 떨어지는 것이 확실시된다. 27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년 11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2만85명으로 1년 전보다 3642명(-15.3%) 감소했다. 11월 기준으로 1981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최저치다. 감소 폭은 2001년
경기도, 출생아 수 8만8천여명···전국 지자체 중 ‘최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지난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8만8,000여명의 출생아를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층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혼부부 수, 높은 기혼인구 비중 등이 출생아수를 높인 요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8만8,175명이 출생,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출생아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출생아수가 32만6,822명임을 고려할 때 전체 출생아 10명 가운데 3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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