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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노조, 사외이사 추천 여섯번째 도전···이번엔 성공할까
KB금융그룹 노조가 올해도 사외이사 후보 추천에 나섰다. 이번이 6번째다. 번번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이하 KB노협)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금융의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주주제안을 통해 사외이사후보를 추천하는 6번째 시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KB금융 사외이사 총 7명 가운데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김경호, 권선
차기 우리은행장에 이원덕 지주 수석부사장 내정
이원덕 우리금융지주 수석부사장이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발탁됐다. 7일 우리금융은 이날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우리은행, 우리종금 등 8개 자회사에 대한 CEO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먼저 자추위는 이원덕 수석부사장을 우리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 자추위 측은 "이원덕 후보는 우리은행 미래금융단 상무, 경영기획그룹장을 역임하고, 지주사 수석부사장(사내이사)으로 그룹 내 주요 핵심업무(전략·재무·M&A·디지털
윤종원 기업은행장, 올해도 ‘노조 추천 이사제’ 고민
기업은행 노사가 올해도 ‘노조 추천 이사제’를 놓고 머리를 맞댄다.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의무화 법안 통과로 금융권 전반이 술렁이는 가운데 임기 마지막 해를 맞은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취임 초기 노조와 했던 약속을 지킬지 주목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노조는 설 연휴 직후 사외이사 추천 작업에 착수한다. 그간 의사를 타진해온 노동계·법조계·학계 인사를 중심으로 총 3명의 후보를 추려 사측에 제시하기로 했다. 특히 신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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