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쉬고 잘 살아야 일도 잘한다’···건설사도 워라밸
바야흐로 2019년.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젊은 기업문화를 도입한 기업의 ‘연매출 70% 성장’ 등 소식은 이미 심심치 않게 들린다. 특히 더 이상 직장 조직 문화에 자신을 구겨 넣을 생각이 없는 밀레니얼 세대도 사회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데, 이들은 유연한 기업문화가 아니면 과감한 퇴사를 택하기도 한다. 이제 서점에는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같은 책이 진열돼 있고,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