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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검색결과

[총 45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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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증권사, PF 구조조정 시 충당금 최대 2.2조원 더 쌓아야"

증권·자산운용사

한기평 "증권사, PF 구조조정 시 충당금 최대 2.2조원 더 쌓아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이 본격화하면 증권업계가 최대 2조2000억원의 충당금을 추가로 쌓아야 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한기평)는 24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증권사 24개사 PF 현황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한기평이 사업장별 수익성, 분양률 등을 바탕으로 시나리오 분석을 거친 결과 사업성이 '유의' 또는 '부실 우려'로 분류된 PF 사업장 규모는 4조4000억~5조3000억원으로 늘어 지난 6월 말(3조3000억

증권가 온도차 극명···STO 법제화 기대감에도 '머뭇'

증권·자산운용사

증권가 온도차 극명···STO 법제화 기대감에도 '머뭇'

토큰증권 법안 발의를 앞두고 증권가의 온도는 지난해와 사뭇 다르다. 지난해 다수 증권사가 관련 조직을 신설하며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던 것과 달리 올해는 법안이 구체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신중하게 사업모델을 갖춰 나가겠다는 분위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증권은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토큰증권 전담 조직인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의 업무를 디지털사업 전반을 주관하는 디지털전략부로 이관했다. 디지털자산사업추진단은

도입 두 달 남은 '퇴직연금 현물이전'···금리 인하에 더 주목 받는 이유

증권일반

도입 두 달 남은 '퇴직연금 현물이전'···금리 인하에 더 주목 받는 이유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도입을 두 달 앞두고 퇴직연금 적립금이 은행에서 증권사로 이동하는 '머니무브'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지금처럼 금리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 퇴직연금 가입자의 선택권을 제고하겠다는 제도 취지를 살리기에 적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10월 퇴직연금 현물이전 제도 도입을 앞두고 보유 중인 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그대로 이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 2분기 성적표 '양호'···거래대금 증가·금리 인하 덕

증권·자산운용사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 2분기 성적표 '양호'···거래대금 증가·금리 인하 덕

2분기 실적 시즌의 막이 오른 가운데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 4곳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다. 이어질 다른 증권사들의 발표에서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증시 거래대금이 늘어나고 금리가 낮아지면서 지난해보다 우호적인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잠정 실적을 발표한 국내 주요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KB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의 2분기 순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4개사의

금감원, 메리츠·한투·하이證 현장 점검···PF 사업성 평가 살핀다

증권일반

금감원, 메리츠·한투·하이證 현장 점검···PF 사업성 평가 살핀다

금융감독원이 증권업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와 관련해 현장 점검을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금융위원회와 함께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에 대한 후속 조치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에 이어 한국투자증권 본사 현장 점검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하이투자증권에 대한 현장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금감원은 전날 메리츠증권에

증권사 직원이 고수익 보장하며 사익편취···금감원 "투자 주의"

증권일반

증권사 직원이 고수익 보장하며 사익편취···금감원 "투자 주의"

금융감독원이 증권사 직원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고객으로부터 사적으로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투자 유의를 당부했다. 16일 금감원은 최근 수 년간 증권사 직원이 고객 및 지인에게 주식, 파생상품, 직원 전용 금융투자상품 등에 투자해 높은 수익을 내주겠다면서 자금을 편취하는 사례가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형사·소형사를 막론한 다양한 증권사 직원이 2016년부터 올해까지 주식, 선물·옵션,

상반기 호실적 전망에 '증권株 BIG5' 기대감 높아진다

증권·자산운용사

상반기 호실적 전망에 '증권株 BIG5' 기대감 높아진다

국내 대형 빅5 증권사(삼성·미래·한국·NH·키움)들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익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권사들은 그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으로 실적 난관에 봉착했으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과 증시 상승 기대감에 따른 브로커리지 수익으로 위기설을 잠재우고 있다. 10일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5개 증권사(삼성·미래·한국·NH·키움) 합산 순이익은 1조1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권업계, '400조' 퇴직연금 시장 공략 본격화···머니무브 속도

증권·자산운용사

증권업계, '400조' 퇴직연금 시장 공략 본격화···머니무브 속도

400조원에 달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보험에 머물렀던 적립금이 증권사로 이동하고 있다.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이후 증권업계가 퇴직연금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서자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 3일 퇴직연금 시장 참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키움증권은 연초 엄주성 신임 대표이사 부임 이후 퇴직연금을 신사업으로 추진해 사업다각화를 꾀하려는 것이다. 이에 키움증권은

증권사 CEO들, 금투세 원점 재논의 '한 목소리'···"전산 개발까지 시간 소요"

증권일반

증권사 CEO들, 금투세 원점 재논의 '한 목소리'···"전산 개발까지 시간 소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금융투자소득세의 원점 재논의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3일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 주재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국내외 16개 증권사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자본시장 선진화 및 증권업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다수의 증권업계 CEO들은 금투세 도입과 관련해 전산 개발과 과세 형평성이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내년 도입이 실무

이복현 "밸류업·공매도 안착 역할 막중"···증권사 CEO에 책임론 강조

증권일반

이복현 "밸류업·공매도 안착 역할 막중"···증권사 CEO에 책임론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업계에 "기업 밸류업의 주도적인 역할과 공매도 개선안이 원활히 안착될 수 있도록 CEO의 책임감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일 금융감독원은 국내외 16개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증권업계의 적극적인 밸류업 동참과 공매도 제도 개선안의 원활한 안착을 위한 CEO의 책임감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본시장 선진화 및 증권업계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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