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페루·아르헨티나에 '비스포크 AI 콤보' 출시···중남미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페루·아르헨티나 등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멕시코와 콜롬비아, 페루·아르헨티나·브라질 등 15개국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11월부터 유럽 판매도 시작한다. 지난 7월 삼성전자는 멕시코와 콜롬비아에 히트 펌프 방식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였다. 멕시코에서는 인플루언서 초청 신제품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등 현지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비

비욘드코리아, 3월 `중남미 얼리버드 프로모션` 제안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여행 수요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청정지대로 알려진 중남미 대륙이 그 대안지역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중남미전문여행사인 비욘드코리아(대표이사 김봉수)는 3월 한 달에 한해 파격적인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비욘드코리아가 제안한 중남미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3월까지의 예약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할인혜택(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택1)이 제공된다.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가치 있는

비욘드코리아 “중남미 대륙,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주목받아”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중남미는 중국과 거리가 멀고 교류도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또 항공편 직항도 극히 드물 뿐 아니라 멕시코, 칠레 등 주요 중남미 국가들은 신속한 검역 강화와 중국발 여행객 입국을 제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중남미전문여행사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계절적으로 중남미는 하계시즌이라 바이러스 창궐할 확률이 적고 중국 및 아시아에서 직접 오는 항공편의 거의 없어 코로나바이

홍남기 “신보호무역주의 확산에도 한·중남미 협력 지속 확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최근 신(新)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대외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한국과 중남미 경제협력 관계는 지속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중남미 경제협력을 두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본투글로벌센터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 출연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 결성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