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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검색결과

[총 4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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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거취 곧 결론···실적 선방에도 내부통제 '암초'

금융일반

조병규 우리은행장 거취 곧 결론···실적 선방에도 내부통제 '암초'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조병규 우리은행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 당기순이익을 끌어올리며 실적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한 성과를 보였으나 대형 금융사고에 있어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 연임 가능성을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오는 31일 이사회를 통해 조 행장의 연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이사회는 지난달 27일 올해 첫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

5대 금융 계열사 차기 CEO 인선 돌입···'내부통제'가 명운 가른다

은행

5대 금융 계열사 차기 CEO 인선 돌입···'내부통제'가 명운 가른다

올해 5대(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금융지주 계열사 대표 중 절반 이상이 임기를 마무리한다. 특히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14개 계열사 가운데 각각 11개, 12개의 대표 임기가 끝남에 따라, 인사 결과로 향후 그룹 정책 방향을 읽을 수 있을 전망이다. 우리금융은 14개 계열사 가운데 7개 CEO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데, 올해 내부통제 부실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만큼 변동이 클 것으로 점쳐진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12월 31일

우리금융 이사회, 27일 자추위 앞서 간담회···은행장 선임 절차 본격화

금융일반

우리금융 이사회, 27일 자추위 앞서 간담회···은행장 선임 절차 본격화

우리금융지주 이사회가 오는 27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자추위) 소집을 앞두고 26일 오전 비공개 간담회를 열어 사전 논의에 나선다. 이날 간담회는 27일 열리는 이사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사전 조율 절차로 마련됐다. 우리금융은 대표이사 임기 만료 3개월 전 경영 승계 절차를 시작해야 하는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라 27일 자추위를 소집할 예정이다. 금융권에서는 이 자리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사태에 대

손태승 사태에 공든 탑 '와르르'···금융권 "연임 적신호"

은행

[은행장 연임 레이스|조병규]손태승 사태에 공든 탑 '와르르'···금융권 "연임 적신호"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올해 1월 시중은행 중 당기순이익 1등을 목표로 내걸 정도로 당찬 포부를 밝히며 실적 개선 의지를 보였으나, 하반기 연이어 터진 금융사고에 발목이 잡혔다. 조병규 행장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취임 후 금융권 최초로 '오디션' 형식을 도입해 선임된 첫 은행장이다. 취임 후 임 회장의 목표인 '기업금융 명가 재건'을 위한 파트너로 1년 반 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올해 우리은행은 실적 측면에서 지난해 부진에서 벗어나며 개선

우리은행, 고객 의견 직접 듣는다···조병규 "신뢰 회복 첫걸음"

은행

우리은행, 고객 의견 직접 듣는다···조병규 "신뢰 회복 첫걸음"

우리은행이 고객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관련 제도를 개선해 '고객이 사랑하는 새로운 은행'으로 도약한다. 우리은행은 24일 본점에서 고객이 원(WON)하는 바를 말하면 은행은 이에 귀 기울여 빠짐없이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원보이스(wONE-Voice) 선언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온라인 고객패널 조직 '위비크루' 100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비크루'는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제도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객과 직원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보호 패

조병규, '손태승 사태' 후 한달만에 공식행사···"성실히 조사 받고 있다"

은행

조병규, '손태승 사태' 후 한달만에 공식행사···"성실히 조사 받고 있다"

'손태승 사태' 후 첫 공식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으니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밝혔다. 조 행장은 10일 오전 열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은행장들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손태승 사태와 관련해) 수사와 조사를 잘 받고 있다. 임직원들이 성실히 (조사를) 받고 있으니 결과를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조 행장은 지난달 10일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태가 터진 뒤 이날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우리은행, BIZ프라임센터 2곳 추가 개설···'기업금융 명가 재건' 속도

은행

우리은행, BIZ프라임센터 2곳 추가 개설···'기업금융 명가 재건' 속도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대전·충청권역에 '대전·세종 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 BIZ프라임센터' 2곳을 추가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반월·시화 BIZ프라임센터'를 시작으로 '대전·세종 BIZ프라임센터'와 '청주·천안 BIZ프라임센터'까지 총 10개 센터 개설을 완료했다. BIZ프라임센터는 주요 산업단지 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융자를 통한 자금조달 ▲기업컨설팅 ▲자산관리 솔루션 등 원스

조병규 우리은행장 금융위원장 첫 간담회 코로나로 불참

은행

조병규 우리은행장 금융위원장 첫 간담회 코로나로 불참

연이은 내부통제 미흡 금융사고와 손태승 전 회장 부당대출 사태에 휩싸여 있는 우리은행 수장이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과의 첫 간담회에 불참했다. 사유는 코로나 확진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 행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리는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은행장과의 간담회에 불참을 통보했다. 간담회에는 조 행장 대신 부행장급 인사가 참석했다. 조 행장은 지난 6월 열린 은행권 간담회에서 180억원 규모의 횡령사건에 대해 사

임기 만료 앞둔 조병규···'1등' 강조하는 이유

금융일반

[우리은행 1등 전략]임기 만료 앞둔 조병규···'1등' 강조하는 이유

"지난 1월 선언한 당기순이익 1등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 하반기에 담대한 목표를 향해 끝까지 달려나가자."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재차 '당기순이익 1등 목표'를 강조하며 그 배경에 금융권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시중은행 4곳 중 '만년 꼴찌' 이미지가 굳어진 우리은행이 1등을 목표로 내걸자 은행권에서는 '실현 가능 전략'에 물음표를 던지는 모습이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지난 26일 우리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단기간 4등→1등으로?···무리하게 밀어부치면 '역효과'

은행

[우리은행 1등 전략]단기간 4등→1등으로?···무리하게 밀어부치면 '역효과'

우리은행이 상반기 1조6735억원의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거두며 '연간 당기순이익 1등'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 1등 목표를 놓고 겨루는 하나·신한·KB국민은행 등도 1분기 홍콩 주가연계증권(ELS) 그늘에서 벗어나 수익성 회복에 속도를 내는 만큼 전망이 마냥 긍정적이라고 할 순 없다. 우리은행은 상반기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674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3.7% 증가했다. 상반기 수익만 놓고 보면 우리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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