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엔비디아의 희망고문?···삼성전자, 파운드리를 어쩌나
삼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모처럼 호재를 만났다.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 큰손 엔비디아가 칩 생산을 위해 손을 내밀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면서다. 다만 삼성전자가 경기불황에 맞서 '사업 효율화'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상황이라 파운드리 부문에 어떻게 손을 델지 관심이 쏠린다. 12일 연합뉴스와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그룹 주최 테크 콘퍼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