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정기선·김동관, 美서 맞붙었다···친환경 선박 기술 대결
'동갑내기 절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미국에서 맞붙었다. 이들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가스텍 2024'에 참가해 각각 자사 친환경 선박 기술을 뽐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이달 17일~20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인 '가스텍 2024'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750개 기업)보다 규모가 높아진 전 세계 8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로 52회째를 맞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