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오픈 API서비스’ 확대
금융감독원은 11일 공시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자공시시스템(DART) 오픈API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시스템을 마련해 2020년 1월부터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오픈API란 누군든지 다트 공시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표준규약으로 규약에 따라 프로그램을 만들면 다트 홈페이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공시정보 수집·활용이 가능하다. 금감원은 현재 기업개황과 공시목록 총 2종을 오픈A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