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전력수급 이번 주가 고비···최대 변수는 날씨
이번 주가 올여름 전력수급 운영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변수는 역시 날씨다. 전국적으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고 산업 현장에서는 여름 휴가에서 복귀하는 인력이 늘면서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최대전력은 9만MW(메가와트)가 넘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전력은 하루 중 전력사용량이 가장 많은 순간의 전력 수요를 뜻한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 6월 말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