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이차전지소재 투자 '흔들'···캐즘에 숨 고르기 들어간 포스코
포스코그룹이 최근 전기차 캐즘(수요 일시적 정체기)의 후폭풍으로 이차전지소재 사업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차전지 풀 밸류체인을 목표로 예정했던 생산 공장 건설 등 계획이 시장 악화로 백지화되면서, 장 회장이 그간 밀어 왔던 이차전지소재 사업 추진에도 제동이 걸린 것으로 풀이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그룹 배터리 소재 계열사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화유코발트와 함께 짓기로 한 니켈·전구체 합작공장 구축 계획을 전면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