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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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검색결과

[총 35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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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부실에 예보 공적자금 27조2000억원···회수율은 '절반'

저축은행

저축은행 부실에 예보 공적자금 27조2000억원···회수율은 '절반'

예금보험공사가 저축은행 사태에 지원한 공적자금 27조2000억원 가운데 회수액은 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예보로부터 제출받은 '저축은행별 지원금 회수실적'에 따르면 예보가 지난 2011년부터 31개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을 위해 지원한 27조2000억원 중 올해 상반기까지 회수한 금액은 14조원으로, 회수율은 51.7%를 기록했다. 회수율이 가장 낮은 저축은행은 8500억원을 지원한 보해저축은행으로, 회수액1000억원, 회수율 11.8%에 그

"충당금 부담 덜어야"···금융권, 부실채권 털기 '안간힘'

은행

"충당금 부담 덜어야"···금융권, 부실채권 털기 '안간힘'

금융사들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를 위해 잰걸음을 걷고 있다. 감독당국이 PF 부실채권 정리 골든타임을 10월~11월로 보고 경·공매 실적 점검 주기를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줄이는 등 관리 강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PF 관련 부실이 타 업권 대비 심각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업권은 충당금을 올해 연말까지 120%, 내년 6월까지 130%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 이에 관련 업권에선 충당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규모 부실채권 매각이

저축은행중앙회, 900억원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건전성 제고 '속도'

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 900억원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건전성 제고 '속도'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제3차 부실채권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매각에서는 우리금융F&I, 키움F&I 및 대신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 체결 등 절차를 통해 총 12개 저축은행이 약 90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했다. 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말 제1차 매각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공동매각을 통해 약 32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

신한금융,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 은행 대출로 대환···상생금융 실천

은행

신한금융,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 은행 대출로 대환···상생금융 실천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의 신용 개선과 금융비용 감면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이 추진하는 'Bring-Up & Value-Up 프로젝트'는 '신한저축은행을 거래 중인 중신용 급여소득자 고객'이 보유한 '5000만원 이내의 원금 및 DSR 70% 이하 등 일정 우량거래 조건을 충족하는 개인 신용대출'을 신한은행의 대환전용 신상품으로 전환해 주는 상생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 이행에 따른 저축은행의 우

금감원, 내달 저축은행 퇴직연금 유동성 리스크 점검

은행

금감원, 내달 저축은행 퇴직연금 유동성 리스크 점검

페퍼저축은행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철수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유동성 리스크 점검에 나선다. 19일 연합뉴스와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달 저축은행업권의 퇴직연금 잔액과 만기, 취급액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예금 포트폴리오에서 퇴직연금 상품의 비중이 저축은행들이 연말 만기 도래로 유동성 지표가 악화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32곳의 퇴직연금 잔액은 30조5000억원으로, 전체 예금

상상인, 금리인하요구권 적극 수용에 20%대 급등

종목

[특징주]상상인, 금리인하요구권 적극 수용에 20%대 급등

상상인주가가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저축은행 업권 중 높은 수준의 금리인하요구권 수용률을 보이자 급등세를 탔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7분 기준 상상인 주가는 전 영업일 대비 395원(21.12%) 오른 22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금융당국의 상생금융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금리인하

금융당국,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기준 단계적 상향

저축은행

금융당국, 저축은행 다중채무자 대손충당금 기준 단계적 상향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이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하도록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개정안의 규정을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다중채무자란 5개 이상의 금융회사에 개인대출 잔액을 보유한 사람을 뜻한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9월 13일 다중채무자 가계대출에 대한 저축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중채무자의 금융회사 이용 수에 따라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차등해 상향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김병환, 저축은행 만나 쓴소리 "부동산 경기에 기대 손쉬운 선택한 결과"

금융일반

김병환, 저축은행 만나 쓴소리 "부동산 경기에 기대 손쉬운 선택한 결과"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저축은행업권과 만나 "그 동안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한 혁신노력보다는 부동산 경기에 기대어 손쉬운 선택을 한 결과가 아닌지 냉정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6일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여섯 번째 일정으로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저축은행중앙회장, 8개 저축은행장, 남재현 국민대학교 교수, 박기홍 KCB연구소 소장과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저축은행의 당면한 위기극복을 통한 시장신뢰 제

저축은행 대표 소집한 금감원···"PF 부실채권 꼼수매각, 손실로 인식하라"

저축은행

저축은행 대표 소집한 금감원···"PF 부실채권 꼼수매각, 손실로 인식하라"

금융감독원이 주요 저축은행 대표들을 불러 부동산 파이낸싱 프로젝트(PF) 공동 펀드에 매각한 부실채권을 손실로 인식하라고 요청했다. 공동 펀드로 PF 사업장을 정리한 저축은행들이 다시 매수자로 참여하면서 '파킹' 의혹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3일 금감원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대형 저축은행 5곳과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4곳 등 9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앞서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중

저축은행 상반기 적자 4000억원 육박···연체율 하락에도 수익성 '비상'

저축은행

저축은행 상반기 적자 4000억원 육박···연체율 하락에도 수익성 '비상'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저축은행업계의 당기순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2839억원 늘어난 38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연체율을 낮추며 건전성을 일부 회복했지만 여신 축소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와 대손충당금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저축은행업계는 올해 상반기 경기회복 지연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지속 여파 등으로 인한 리스크관리 강화 기조를 유지했고, 이에 따라 여·수신 규모는 지속 감소했다. 다만 최근 일부 저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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