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4건 검색]
상세검색
한전, 저유가 덕에 작년 영업이익 4조1000억원···흑자 전환(종합)
한국전력이 지난해 저유가 덕에 4조1000억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한전은 19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8조6000억원, 영업이익 4조100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과 2019년 각각 2000억원과 1조3000억원 적자를 낸데 이어 3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 연료 가격 하락이 하락하면서 발전자회사 연료비와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가 전년의 36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30조5000억원으로 6조원 가량 감소한 게 컸다. 구체적으로 보
한전, 저유가에 3분기 누적 흑자 3조2000억원
코로나19로 인한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한국전력이 올해 3분기까지 3조2000억 원에 달하는 영업 흑자를 냈다. 한전은 올 3분기(7∼9월)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7113억 원, 영업이익 2조332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작년 3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배(88.2%) 가까이 증가했다. 2018년(-2080억 원)과 2019년(-1조2765억 원) 2년 연속 적자를 냈던 한전은 올해 들어 1∼2분기에 이어 3분기까지 내리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왔다. 3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