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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검색결과

[총 33건 검색]

상세검색

재벌 개혁 대신 규제 혁파···공정위 역할 위축 '우려'

[官心집중]재벌 개혁 대신 규제 혁파···공정위 역할 위축 '우려'

새 정부가 규제와 기업 부담 완화를 들고 나오면서 '경제검찰'로 불리던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이 축소되는 분위기다. 공정위원장 후보로 지명된 한기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또한 '과감한 규제 혁파'를 강조하면서 공정위가 규제 완화의 전면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 후보자는 지명 다음날인 지난 19일 출근길에서 "시장경제가 효율성과 공정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제도를 설계하고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혁신을 통해 없애야 한다"며

尹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초청

尹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 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초청

이달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한 주요 기업인들이 초청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취임식 만찬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LG그룹 구광모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 참석이 확정적이다. 윤석열 당선인이 10일 취임식 만찬에서 재계 총수들과 만나면 대통령 신분으로 기업인들과 회동하는 첫 자리가 된다. 한편 윤 당선인은 '민간 주도 경

역대 재벌총수 수감 중 주가, 대부분 코스피보다 올라···삼성전자는?

역대 재벌총수 수감 중 주가, 대부분 코스피보다 올라···삼성전자는?

과거 재벌그룹 총수들이 수감된 대부분 사례에서 주력사 주가가 전체 증시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충격으로 삼성그룹 시가총액이 감소분의 4분의 3 이상을 만회해 앞으로 삼성그룹주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한국거래소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삼성·SK·현대차·롯데·한화·CJ·오리온 등 주요 그룹 총수가 수감된 총 9개 사례 중 7개 사례에서 총수 수감 기간 그룹 지주사 등 대표 종

물보다 연한 피···재벌가의 ‘의상한’ 형제들

[스토리뉴스 #더]물보다 연한 피···재벌가의 ‘의상한’ 형제들

‘태정태세문단세…’에서 두 번째로 등장하는 ‘태’는 태종, 우리가 잘 아는 이방원이다. 그는 두 차례 ‘왕자의 난(亂)’을 일으켜 이복형제와 정적을 축출, 조선의 세 번째 왕이 됐다. 눈앞의 권좌에 앉고자 피를 나눈 가족마저 짓밟는 이 같은 사건을 우리는 국사나 세계사 책에서 적잖이 봤다. 물론 흘러간 일만은 아니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하나의 권력을 두고 가족끼리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양 치고받는 사건들은 익숙하다. 다행히도, 중세시대

‘사회병리 현상’→‘좋아한다’···유연해진 김상조의 재벌론

‘사회병리 현상’→‘좋아한다’···유연해진 김상조의 재벌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이번에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에 임명되자 ‘기업 옥죄기’ 우려가 사방에서 터져나왔다. 재벌저격수가 청와대 경제 사령탑에 올랐으니 기업 규제가 보다 강화될 것이라는 걱정이 그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동안 그의 재벌 관련 발언에서도 볼 수 있듯이 개혁과 투자 유도를 위해 ‘당근과 채찍’ 전략을 유도할 거란 관측이 우세하다. 김 실장은 2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공정위 출입 기자단과 한 간담

홍남기-김상조, 대기업 대표들 만난다

홍남기-김상조, 대기업 대표들 만난다

문재인정부 2기 경제팀이 재계와 스킵십을 늘리고 있다. 경제 사령탑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부터 대기업을 집중적으로 만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동시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또한 오는 23일 재계 11~30위 그룹 대표들을 만난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또한 취임 후 처음으로 삼성전자 국내 사업장을 찾아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면서, 1분기 ‘마이너스(-) 성장 등 경제지표 악화로 정부가 친기업으로 선회한 것이 아니냐는 진단이다. 홍 부

김상조, 또 재벌 언급···“대기업 파산으로 외환위기 경험”

김상조, 또 재벌 언급···“대기업 파산으로 외환위기 경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국제회의에서 또다시 한국의 ‘재벌’ 대기업을 언급했다. 글로벌 기업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동대응을 강조하면서 한국 대기업의 과거 사례를 든 것이다. 김 위원장은 14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경쟁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2일 세르비아에 이어 연이틀 재벌에 대한 언급을 쏟아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에너지부 장관이 다른 국가들은 TV·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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