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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남3 임시총회, 조합원 의견 분분···“빨리 진행vs재입찰해야”
“글쎄요. 오늘 이야기 들어봐야 알죠. 내막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에요. 오늘 그동안 조합원들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게 주된 내용이에요.” (한남3구역 조합원 A) “재입찰로 가고 싶은 조합원이 누가 있겠습니까. 빨리 사업을 진행해야지, 우리가 죄지은 것도 아니고 왜 한남3구역만 이렇게 때려잡는지 모르겠네요.” (한남3구역 조합원 B) “시공사 박탈하고 보증금 몰수하면 결국 그 피해는 조합원들에게 돌아오니까, 보증금은 보관하고
한남3구역, ‘재입찰’ 혹은 ‘위반사항만 제외’···28일 임시총회서 가닥
국토교통부로부터 입찰 무효 권고를 받는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이 내일(28일) 임시 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예정됐던 합동설명회는 미뤄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합은 조합원의 의견을 취합해 ‘재입찰’ 혹은 ‘위반사항 제외 후 진행’ 중 하나로 가닥을 잡고 시공사 선정 일정도 조정할 방침이다. 입찰 방식 최종 결정은 12월 대의원회의를 통해 발표 된다. 27일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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