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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도시정비 밀어붙이는 임병용···현대건설과 한강변 수주서 맞붙
작년 대형 건설사 상당수가 도시정비사업에서 연간 최고치를 경신하며 수주 곳간를 두둑하게 채워 넣었다. 현대건설은 작년 한 해 동안 9조3395억원의 수주고를 올리며 4년 연속 도시정비에서 왕좌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으며 이 GS건설도 총 17건이라는 최다 수주를 기록하며 7조1476억원어치를 달성했다. 다만 작년 들어 급격하게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 축소로 도시정비사업을 포함한 국내 주택사업에 대한 건설
[신년사]임병용 GS건설 부회장 "'안정' 통한 재무 안정화 강화"
"갈수록 불안감을 더해가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위험요인을 최소화 해야하고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하여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다양한 대응방안도 필요하다"며 "우리가 맞닥뜨린 시장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한다면 미래에도 우리의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올해 경영 방침으로 ▲기반사업 강화 ▲진행 중인 신사업 안정화 및 집중 ▲지속가능한 기업 인프라
[랜드마크로 보는 건설社 흥망성쇠 ⑤GS건설]충무공의 혼 잇는 노량대교···락희개발에서 허창수 회장까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전사한 것으로 잘 알려진 노량대첩. 7년간의 길고 긴 조선과 일본의 마지막 해전. 전투가 벌어졌던 경상남도 남해와 하동 사이에는 이 전투를 기리는 대교가 있다. 당시 전투 이름을 그대로 딴 '노량대교'가 그 주인공. 우리나라의 역사를 그대로 담고 있는 이 다리는 국내 TOP5 건설사라 불리는 GS건설이 시공했다. GS건설은 지난 1969년 부동산 매매와 임대업을 영위한 '락희개
임병용 부회장 "플랜트부문 분사설 사실 무근...그럴 일 없어"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이 회사 내외부에서 조심스럽게 제기된 플랜트 분사설에 대해 "전혀 그럴 일 없다"고 못박았다. 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관한 해외건설기업 CEO 간담회에 참석한 임병용 부회장은 행사 이후 기자와 만나 이와 같이 밝혔다. GS건설의 플랜트 부분은 최근 매출이 줄어들면서 규모가 축소됐다. 실제 기업보고서에 따르면 플랜트부문은 올해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했고 매출총이익률은 -312.2%를 기록했다. 매출이 줄면서 잉
도시정비 왕좌 노리는 윤영준vs임병용, 올해도 현대勝 유력 전망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하며 자존심 대결을 펼쳐왔던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과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 올해도 왕좌 자리는 현대건설의 윤영준 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이 해당 사업부문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7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실적을 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벌써부터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상반기에만 누적 수주액 6조9544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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