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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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검색결과

[총 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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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들어낸 금융 포용의 4가지 성과

이혜민

[이혜민의 금융이 핀다]AI로 만들어낸 금융 포용의 4가지 성과

지난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 메일을 하나 받았다.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UN 산하 ITU 주관으로 열리는 AI for Good이라는 행사에 우리나라 기업 발표 스테이지가 마련됐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다수의 AI 기업이 신청서를 써서 제출하면 검토해서 1개의 기업을 선정하겠다는 것이었다. 신청서를 살펴보니 발표 내용은 AI 기술을 사용해야 하고, UN-SDGs와 반드시 관련이 있는 주제여야 했다. 평소 AI 기술을 회

이혜민 핀다 대표 "AI 기술, 금융소외계층을 포용에 큰 역할"

금융일반

이혜민 핀다 대표 "AI 기술, 금융소외계층을 포용에 큰 역할"

핀다가 UN 산하 ITU(국제전기통신연합) 주관 'AI for Good(선을 위한 인공지능)' 글로벌 서밋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for Good' 글로벌 서밋은 AI 기술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달성하기 위해 전 세계 정부, 민간 및 공공기관 관계자, 기업가, 투자자 등이 함께 모이는 자리다. 2017년부터 개최돼 40여 개 UN 산하 기구가 함께하고 있는 UN의 연례행

진정한 디지털 뱅킹은 예대마진 아닌 새로운 모델 있어야

이혜민

[이혜민의 금융이 핀다]진정한 디지털 뱅킹은 예대마진 아닌 새로운 모델 있어야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 핀다는 태생부터 디지털 뱅킹을 꿈꿔왔다. 이른바 '미래 은행'이라 불리는 디지털 뱅크는 오프라인 지점 중심의 뱅킹 서비스를 온라인 채널로 옮겨온 것도 아니고, 어떤 특정한 은행을 지칭하는 것도 아니다. 진정한 디지털 뱅크의 의미는 기존 은행의 가장 핵심적이자 근본인 예대마진을 기본으로 한 수익 모델을 영위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형 뱅킹인 '바스(BaaS)'를 기본으로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BaaS는 금융 라이

나는 과연 제대로 평가받고 있을까?

이혜민

[이혜민의 금융이 핀다]나는 과연 제대로 평가받고 있을까?

최근 내로라하는 국내 대기업 총수 가족이 상속세가 많다는 이유로 신용카드 발급이 거부됐다는 기사가 나왔었다. 예전에 LA다저스 입단 전 소위 백수 상태였던 야구선수 류현진 역시 카드발급이 거절되었던 웃픈 사례도 있다. 세상에, 위 두 사람의 신용도는 1,000점 만점 이상일 것 같은데 왜 카드발급이 거부되었을까? Underbanked, 이들은 일반적으로 소매 은행이 제공하는 주류의 금융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충분한 접근 권한이 없어, 신용카드나 대출

이혜민 핀다 대표 "금융의 해답은 결국 고객"

[창간 10주년 포럼]이혜민 핀다 대표 "금융의 해답은 결국 고객"

뉴스웨이가 '한국경제, 100년의 길을 찾다 대전환 시대, MZ에게 해법을 묻다'는 주제로 창간 1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키노트 스피치로 참여한 이혜민 핀다 대표가 "핀다 서비스를 경험한 리뷰를 분석한 결과 결국 해답은 소비자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1984년생인 이 대표는 피플앤코, 눔코리아 등의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후 2015년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를 세운 국내 대표 MZ세대 CEO로 평가된다. 핀다가 창업된 2015년만 하더라도 은행을 방문

금융 혁신, 왜 대기업들만의 리그가 됐나?

[이혜민의 금융이 핀다]금융 혁신, 왜 대기업들만의 리그가 됐나?

최근 들어 빅테크에 대한 업계의 우려가 전세계적으로 쌓여가고 있다. 금융안정성, 독과점, 데이터 이동 및 보호 등을 이유로 각국 금융감독 기관들이 빅테크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구글과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IT기업들이 시장지배적 지위를 이용해 자사 서비스를 우대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직원 수와 자본력 등을 기준으로 소위 독과점에 대한 대기업의 법적 지위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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